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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3

두개골 조기유합증 수술 비용과 보험 등 경험담 이글의 제목은 '두개골 조기유합증 수술 비용과 보험 등 경험담'이다. 막상 글로 작성을 하고보니 벌써 1년가량이 지난 기억이기에 정확한 비용에 대해서는 작성을 하기가 어려웠다. 정확한 비용에 대해 알고싶어하셨을 분들이 계실수 있기에 글을 작성 후 남기는 길이다. 이 글은 비용에 대한 경험과 보험료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간단한 개인 경험담으로 봐주시면 좋으실듯 하다. 처음 병명이 '두개골 조기유합증'임을 알았을때는 이게 무슨병인지도 모르고 희귀병이란 사실조차 몰랐었다. "희귀병 등록해드릴까요?" 그렇게 딸이 겪고있는 고통이 희귀병으로 인한 것임을 걱정스럽고 심난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이어가던 의사선생님의 말한마디로 알게되었다. 담당 의사선생님께서 치료가 가능한 희귀병이며, 확정진단?판단을 내리면 희귀병.. 2017. 10. 19.
아직도 기억나는 첫째딸의 두개골조기유합증 수술날 아직도 기억나는 첫째딸의 두개골조기유합증 수술날의 기억 2 아이가 수술실에 들어가는 날 아침. 아내의 불안해하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수술 결과부터 말하자면.. 두개골조기유합증의 수술은 성공적이였으며, 잘 자라고 있는 딸과 홀로 딸을 돌보며 나를 기다리고 있을 아내의 모습을 보기위해 퇴근후 바로 집으로 향하는 것이 현재 나의 일상이다. 돌이 지난 딸의 모습 다시 딸의 수술날로 돌아가 수술실 문앞에서의 장면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않지만 그때 느꼈던 기분은 아직도 기억이난다. 약 4명?6명?정도의 첫수술 대기자들. 대부분 어린 아이들이였다. 수술실앞 침대에 누워있는 아이들과 자기의 아이를 지켜보며 멍하니.. 또는 울음을 참지못한 부모들의 모습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안하지만 그당시 나는 속으로 .. 2017. 8. 26.
두개골조기유합증 수술날의 기억 아기가 생기고. 아기가 태어나고 현재 8개월. 이러한 과정속에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들중 하나인 우리 아기의 두개골조기유합증 수술날의 기억. (아이가 뱃속에 있을때 심장박동수를 수시로 체크했었던 사진) 그날의 기억에 대해 언제쯤 무덤덤해질지.. 언제쯤 그날의 기억을 되새기면 눈시울이 붉어지지 않을지.. 재왕절개로 낳은 우리 부부의 첫아이. 수술실에 들어가는 아내의 모습을 본 후 100일이 좀 더 지난날에 보아야했던 수술실에 들어가는 딸의 모습을 보아야 했다. 아기를 낳기위해 수술실에 들어갔을때 아내는 참 무서웠다고 한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다 풀린 뒤에 아내가 나에게 "수술대가 참 차갑고 무섭더라"라는 말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 말을 아내는 우리 아기가 수술에 들어가고 수술실에서 나오기를 기.. 2017.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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