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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청라 키즈카페 슈슈봉봉 놀거리가 많은 곳

by heykwon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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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있던 청라 키즈카페 슈슈봉봉, 처음 오픈하였을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청라 슈슈봉봉을 방문한 이날은 육아로부터 잠시나마 쉬고싶다는 아내의 민원이 접수되었던 날이였고, '딸을 데리고 키즈카페에 다녀오라'는 민원 계속해서 들어왔지만, 혼자 딸아이를 본다는것이 얼마나 힘든것인지 아주 잘 알고있기에 몇분가량을 버팅기다가 결국 집을 나선 딸과 아빠입니다.

 

청라키즈카페 슈슈봉봉 요금은 2시간 기준으로 어른 2천원부터 만원, 5천원. 초등학생은 입장 불가입니다.

음료는 4천원부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며, 각종 식사가 가능하였던 곳입니다.

청라 집 근처에 있는 딸키 캐릭터로 무장한 키즈카페를 가볼까 하다가 아직은 좀더 큰아이들이 노는곳이라는 소문을 듣고 좀더 어린아이가 놀 수 있는곳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청라 키즈카페 슈슈봉봉 놀거리가 많은 곳

오랜만에 방문을 하여서 그런지 위치를 헷갈려 조금 헤매였습니다.

청라 호수공원 앞에 위치한 청라포스코 더샵 아파트 인근의 더블유몰 상가 6층?에 위치해 있는 청라슈슈봉봉 입니다.

 

이곳의 장점으로는 우선, 내부가 상당히 넓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주방놀이부터, 미용, 피아노, 드럼, 각종 블럭게임, 각종 탈것들 등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가 가능한 곳입니다.

드럼 스틱이 사라져서 옥수수로 드럼을 치는 딸.

 

인형의집

 

저 그물망 놀이의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많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좀더 넓게본 청라 키즈카페 슈슈봉봉의 내부 모습입니다.

전체의 모습을 사진한장에 담을수가 없어서 일부 공간만 담아보았습니다.

 

볼풀장 옆으로 트램플린이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는 모습도 볼수있습니다.

확실히 슈슈봉봉 키즈카페는 내부가 넓은 만큼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각종 장난감들은 다 모여있는듯 합니다.

2시간을 채우고 싶었지만, 1시간 40분 이상을 쉬지않고 뛰어다니며 노는 딸을 쫓아다니다 결국, 아빠가 먼저 지쳐버렸고, 계속 놀게 두면 몇시간이고 쉼없이 놀것같아 집으로 복귀하였더니, 놀만큼 놀았던 것인지 집에 오자마자 잠이 들어버린 딸이였습니다.

청라에 주로 다녔던 키즈카페가 있는데, 그곳과 이곳의 장단점은 확실히 있는듯 합니다. 아이의 개월수에 맞게 점차 키즈카페를 바꾸어 가고 있는 시점에 청라 슈슈봉봉은 두돌이 얼마 남지 않은 딸이 가지고 놀 놀거리가 많은 곳이라 만족해하는 딸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청라 키즈카페 슈슈봉봉,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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