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장 종류 및 조건 정리

요즘 혼란스러운 시기속에서도 청약통장을 가입하는 가입자 수는 계속해서 증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집값이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었었고, 최근 서울은 하락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그외 수도권 지역들을 보면 풍선효과로 급격하게 상승을 하였다고 하고 있지요.

청약통장을 처음 접하게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헷갈릴 수 있는 청약통장 종류와 조건 등을 정리해드립니다.

종류에는 4가지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입이 가능한 것은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1가지만 하실 수 있고요.

오래전에는 청약저축과 예금, 부금으로 3가지가 더 있었습니다.

현재까지도 해지하지 않고 유지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위 3가지는 2015년 9월부터 신규 가입을 받지 않았는데요. 

각 종류별로 그 사용의 목적이 달랐었습니다.

청약저축은 국민주택을 공급받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였었고, 청약예금은 국민이 아닌 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청약부금은 전용 85제곱미터 이하의 민영주택을 공급받기위한 통장이었고요.

여러개로 나눠놓으니 오히려 더 헷갈려서 이러한 것들을 싹 모아서 2009년에 만들어놓은게 지금의 청약통장으로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입대상

국내 거주하는 사람이면 나이도 상관없이 지역도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합니다.

아직 기어다니지 못하는 어린 아이도 가입을 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저축방법

매달 의무적으로 넣어야하는 일정 금액은 없습니다.

최소 2만원에서 50만원내로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금액만큼만 넣으시면 됩니다.

가입은 가까운 농협, 신한, 기업, 우리, 하나, 대구, 부산, 국민, 경남 은행에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내방하여 가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자녀의 청약통장을 미리 가입해주고 싶으신 것이라면, 직계존 비속이 대리 가입신청시 서류를 참고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