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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청라 시티타워 어디까지 진행되었나

by heykwon 202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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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시티타워 어디까지 진행되었나.

인천광역시에는 국제도시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 3곳이 있습니다.

한곳은 연수구에 위치하여있는 GTX-B노선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이고,

한곳은 세계적인 공항으로 발돋음한 인천공항이 있는 중구의 영종국제도시입니다.

나머지 한곳은 서구에 위치하여 인천공항과 서울을 빠르게 연결해주는 길목을 지키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이고요.

이글은 청라국제도시에 랜드마크 타워로 개발되고 있는 청라 시티타워에 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최고 높이 448M로 초고층 타워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건축이 계획되었고, 북한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카페, 레스토랑, 놀이시설, 아쿠아리움 등이 들어설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랜시간 사업 지연이 되어오면서 인천타워처럼 취소되는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던 사업입니다.


여러 우려속에 현재는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해 2019년 11월에는 기공식도 완료하였고, 1만평의 사업부지에는 공사설비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진행로가 이미 만들어져, 공사차량 등이 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라의 중심에 위치한 호수공원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는 곳으로, 타워높이로는 세계에서 6위에 해당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최초 설계와는 다소 변경된 내용들이 있지만, 내부에 들어서는 시설과 높이 등은 크게 바뀐 내용이 없으며, 준공은 2023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행중에 있는 사업자는 한양컨소시엄으로, 보성산업이 40%, 한양건설이 50%, 외투가 10%로 되어있는 곳입니다.

보성과 한양은 청라국제도시에서는 청라시티타워 외에도 청라국제금융단지도 진행중에 있는 곳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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