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대세녀와 은희경 헤어진후 시

현재 런닝맨에서 각종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전소민.

이제 배우라기 보다는 예능인의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듯한 모습이다.

전소민과 함께 런닝맨에 합류한 양세찬. 부모님이 참 대견스러울 듯 하다. 형인 양세형은 무한도전, 동생인 양세찬은 런닝맨. 크~

한때 전소민이 과거 윤현민과의 열애중 결별을 암시한 시구절을 SNS상에 올린적이 있었는데, 이 시가 지난 윤현민과 백진희의 열애 인정으로 인해 화제가 되었던적이 있다.

전소민은 한때 윤현민과의 공개연애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배우로 현재는 윤현민의 그녀가 아닌 '런닝맨의 그녀'로 불려도 될 정도로 자신의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으며, 런닝맨에 합류후 전성기라고 불려도 될정도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윤현민과 결별후 처음 전소민은 JTBC의 아는형님에 출현하여 쿨한 모습으로 예능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었다.

자기소개에서 전소민은 "과거있는 여자도 괜찮아?"

쿨한 모습으로 자신의 과거를 유머있게 승화시킨다.

 

그러자 강호동이 한말 "사랑과 이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과다"

그걸또 받아치는 전소민 "응? 나 전과 13범..."

 

전소민의 마지막 연인으로 알려진 윤현민은 이미 백진희와 열애를 인정한지도 오래전..

연예인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지라 윤현민과 백진희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지, 사실 전소민이 누구인지 그 존재에 대해서는 아는형님에 출현하였을때 처음으로 알았다.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연예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살아왔었는데 뒤늦게 알게된 전소민은 충분히 매력적이면서 현재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는 모습에 '충분히 많은 사랑을 받을만큼 매력적인 여자다' 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게 전소민을 알게되었고 전소민에 대해 검색하던 중 알게된 시.

 

제목 : 헤어진 후

지은이 : 윤희경

 

우리가 헤어진건

다른이유는 없었어.

그냥 우리가 덜 사랑했던거,

덜 절실했던거 그거지.

너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겠지만 생각해봐.

 

우리가 사는게 사막이고

내가 물 한컵이었다면

네가 나를 버렸을것같아?

 

헤어짐으로 힘들어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내가 물한컵이였다면 네가나를 버렸을것 같아?' 이 한줄만으로도 모든게 정리되는 그뤠잇한 시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