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2017년 새해 목표중 하나인 독서

by heykwon 2017. 1. 13.
반응형
2016년을 정신없이 보내고 한 해를 돌이켜 보니 가장 후회되는 것이 독서.

읽어야지 하고 사놓고.
읽고 싶었던 책이였는데 나중에 읽어야지 하고 사놓고.
선물받고.
그렇게 방에 쌓여있는 책이 수십권.

거기에 독서에 빠지겠노라 하고 몇해전 사놓았던 E-Book도 20여권.

아이가 나오기전에 읽어야지 했는데.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어느새 아이가 태어났고.
아이가 잠들면 읽어야지 했는데.
아이가 잠들고나면 몸이 녹초가 되어있으니..
다른 아이들은 일찍일찍 잠든다는데..
우리아이는 왜이리 늦게 잠드는지..

아이 잠들길 기다렸다 집안일까지 하고나면 어느새 12시가 지나있고..

매일 같은 패턴이다보니 책읽을 시간보다 푹 쉴수있는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내가 이정도인데 아내는 오죽할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