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37 갈수록 기억력 감퇴.. 스마트폰 영향인가? 정말 갈수록 기억력이 감퇴되고 있다는 느낌을 몸으로 느끼고있다. 예전에는 기억하고 있던 핸드폰번호, 공식, 영어단어, 생활용어, 상식 등.. 갈수록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부모님의 번호를 기억하지 못한건 언제부터였을까?.. 스마트폰이 생기고 나서부터?! 분명 군대에 있을 당시. 많은 번호를 암기하고 있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가족, 친한친구 등의 번호는 암기하고 전화번호수첩을 펼 필요없이 바로 공중전화를 통해 전화를 걸 수 있었다. 지금은? 번호를 기억할 필요가 없어진 현재. 그저 스마트폰을 켜고 저장해놓은 이름만 검색하면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전화를 걸 수 있는 암기하고 있는 번호는 오직 '아내의 번호' 기존에는 알고있던 영어단어. 이제는 기억하지 못한다. 왜그렇게 학창시절.. 2017. 2. 26. 감기가 사람잡습니다~ 정말 감기가 사람잡습니다. 죽겄어요. 아주그냥.. 일도 쉬고 잠도 푹 잤는데 당채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군요. 집에 어린아이가 있는 집일수록 부모들이 감기를 더 조심해야한다고 하기에 조심하고 조심한다고 했는데.. 방심한 순간 한번에 훅!하고 걸린듯 하군요.. 병원에가서 진료도 받아보고 약도 받아왔는데 언제쯤 떨어질지.. 코감기에 목감기.. 숨쉬기도 힘들고 말하기도 힘들군요. 2017. 1. 21. 뜻대로 되는일 없는 세상사 항상 대비책이 필요하다. 어릴적에는 왜 몰랐을까. 주변 선배들은 '뜻대로 되는일 없다', '대비책을 항상 생각해두어야 한다.'라고 많은 조언들을 해주었었지만. 당시 젊고 혈기왕성하며 경험이 많지 않았던 시절인지라..주변 선배들의 많은 조언들이 와닿지가 않았다. '나는 달라', '나는 그렇지 않아.', '나는 잘될꺼야.' 이러한 생각들이 그당시에는 근거없는 자신감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지금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무엇인가 일을 시작할때가 되면 마음 한구석에 '나는 다른사람과 다르다. 잘 될 것이다.'라는 마음이 자리를 잡고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닌 근거가 있는 수준까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잘되지 않았을 때의 대비책을 마련해 놓는다. 회피책이 아닌 대비책이다.회피책을 마련해 놓는 순간부터는 일에 집중을 .. 2017. 1. 18. 2017년 새해 목표중 하나인 독서 2016년을 정신없이 보내고 한 해를 돌이켜 보니 가장 후회되는 것이 독서. 읽어야지 하고 사놓고. 읽고 싶었던 책이였는데 나중에 읽어야지 하고 사놓고. 선물받고. 그렇게 방에 쌓여있는 책이 수십권. 거기에 독서에 빠지겠노라 하고 몇해전 사놓았던 E-Book도 20여권. 아이가 나오기전에 읽어야지 했는데. 정신없이 일하다보니 어느새 아이가 태어났고. 아이가 잠들면 읽어야지 했는데. 아이가 잠들고나면 몸이 녹초가 되어있으니.. 다른 아이들은 일찍일찍 잠든다는데.. 우리아이는 왜이리 늦게 잠드는지.. 아이 잠들길 기다렸다 집안일까지 하고나면 어느새 12시가 지나있고.. 매일 같은 패턴이다보니 책읽을 시간보다 푹 쉴수있는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내가 이정도인데 아내는 오죽할까.. 2017. 1. 13.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