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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 입주자 준비물

by heykwon 2018.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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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와 준비물을 알려드립니다.


짧으면 1년반에서 길면 3년, 또는 그 이상을 기다려야하는 새아파트 입주.


오랜 기다림끝에 문자와 서신으로 받게되는 사전점검 일정!


사전점검일정 통보를 받게되면 정말 가슴이 설레이죠.

저는 그러했었습니다.

정말 가슴이 설레였었죠.


사전점검은 단순히 집이 거의다 지어졌으니 구경해보세요~!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집주인에게는 '입주하기 전 내집에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아야하는 시간'이 주어진 것입니다.


하자체크 점검시간!


입주 후 발견되는 자잘한 하자부터 큰 하자 등 손보아야할 부분들이 생기게되면 이게 은근 스트레스이기에 입주전에 잡을 수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잡고 입주를 하면 그 스트레스가 덜하죠.



아파트 사전점검 체크리스트와 준비물


우선, 기본적인 체크리스트는 사전점검을 진행하는 건설회사에서 제공을 해줍니다.

하자가 있는 부분을 표시하기 위한 스티커도 같이 제공을 해주죠.


현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리스트용지내에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하자가 많은 경우도 있고, 스티커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스티커를 추가로 요청해도 되지만 추가요청이 안되는 곳도 있기때문에 A4용지와 포스트잇 여분을 준비해가는것도 좋습니다.



입주자 준비물


신분증, 초대장 : 분양주 확인

A4용지 : 체크리스트 공간이 부족한 경우를 대비

볼펜 : 체크리스트 작성용

포스트잇 : 스티커 부족시 대체

의자 :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있을경우 사용

돗자리 : 휴식시 이용

내부가 공사중이기에 상당히 지저분합니다. 각종 먼지들이 바닥에 깔려있기 때문에 바닥에 앉을수가 없어서 돗자리는 필수일듯 합니다.

손전등 : 보이지 않는곳의 하자를 잡기위해

카메라 : 하자체크 후 촬영

카메라는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이 가능하기에 굳이 필요치는 않을듯 합니다.


이정도이면 꼭 필요한 물품들은 준비가 된듯 합니다.


추가로 필요한 물품들이 있는데, 이건 준비를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입니다.


줄자 : 가구 배치를 위해 필요합니다.

장갑 : 먼지가 많기 때문에 준비를 합니다.

마스크 : 마찬가지로 먼지가 많기에 준비합니다.



아파트 사전점검 하는법


가족과 같이 방문을 했다면 방별로 나누어서 합니다.

평수에 따라 내부공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꼼꼼히 진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나눠서 하지 않으면 겹치는 공간이 생겨서 더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혼자 방문하실 계획이라면 출입구부터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가구에 기스가 나있는 경우도 있고, 마감이 안되있는 부분, 손잡이등 작은 하자같은 자잘한것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가볍게 생각하기에는 체크해야할 부분도 많고, 공간도 넓기때문에 사전점검 시작시간에 방문하면 마감시간까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대한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은 체크하고 나머지 부분은 살면서 또다른 하자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것이기에 무리하게 진행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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