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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강하늘 장항준의 기대되는 영화

by heykwon 2017.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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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강하늘, 김무열 주연에 정말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장항준 감독의 기대되는 영화

장항준 이름을 걸고 스크린에 나오는 영화는 정말.. 정말 오랜만인듯 하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감독'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쓰리데이즈'와 '시그널'로 유명한 김은희 작가의 남편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장항준의 아내인 김은희 작가가 유명해지기 전에도 그는 '영화감독'으로서가 아닌 각종 드라마나 영화, TV방송 등에 까메오 출연, 특별 출연, 우정 출연, 단역 등의 연기를 하는 모습으로 많이 비춰지면서 '단역배우'또는 '개그맨?'으로 알고있는 사람들도 많았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대세 배우 강하늘과 윤승아의 남편 김무열, 문성근, 나영희를 등에 업고! 장르도 대박아니면 쪽박이라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선택하여 11월 29일 영화가 개봉을 한다.

영화 기억의밤 포스터

어느날 납치되었다가 19일만에 돌아온 형(김무열), 형은 모든 기억을 다 잃었다고 한다.

돌아온후 변해버린 형을 매일밤 뒤쫓는 동생(강하늘), 이 둘의 엇갈린 기억속에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영화이다.

 

영화 기억의밤 예고편

 

영화 기억의밤 강하늘

"엄마 그사람 우리형 아니야"

동생 진석역을 맡게된 강하늘은 영화 기억의 밤 시나리오를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릴만큼 몰입도가 있었고 내용이 너무 탄탄하여 읽는 내내 다음내용이 너무 궁금해졌다고 극찬을 했다고 한다.

강하늘은 군대에 입대하기전 이영화를 마지막작품으로 선택하였고, 영화촬영이 끝난후 군대에 임대하였다.

 

영화 기억의밤 김무열

"다 실제가 아니야"

영화 기억의밤 시나리오늘 받은 후 형 유석역을 맡은 김무열은 '이영화를 선택하지 않을수 없었다, 장항준감독이 감각적인 각본과 연출력을 대중에게 인정받은 이유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대중들이 시선은 출연진들의 극찬과는 달리 엇갈리는 시선을 보이고있다.

워낙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강하늘의 팬들은 하루빨리 개봉하기를 바라고 있는 반면, 오랜만의 복귀인 장한준 감독의 연출이 불안하다는 시선도 있다. 불안감을 숨길수 없는것이 그의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반면 그의 영화 작품들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복귀하는 장한준 감독의 복귀작으로 보아야할 영화 '기억의 밤'은 그 시나리오에 장한준감독이 심열을 기울였을 것이고, 거기에는 '싸인','유령','쓰리데이즈'등을 집필한 아내인 '갓은희', '믿고보는 작가'의 영향도 없진 않을것으로 생각되기에 내용이 정말 얼마나 탄탄할지, 오랜만에 감탄할수 있는 스릴러 영화가 될것인지 매우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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