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스키장이 생긴다? 에이 설마

인천에 스키장이 생긴다고 한다. '에이~ 설마~'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듯 합니다만.. 생깁니다. 인천에. 스키장.생깁니다.

그것도 이미 착공이 들어간 상황입니다.

인천에 스키장 생긴다

대지 약 20만평 규모의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는 2017년 9월이 이미 기공식을 맞친 상태로 이곳에는 얼음썰매 루지코스, 전망대 시설이 내년 5월경 우선 오픈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얼음썰매코스의 길이는 약 1.75km.

 

썰매장과 전망대에 이어 스키장 4개 코스와 숙박시설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7년 9월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 기공식

최근 선거를 앞두고 많은 사업들을 빠르게 추진중에 있는 유정복 시장 또한 이 기공식에 참석을 하였는데.. 요즘 인천이 정말 각종 사업들로 정신이 없어보입니다. 유정복 시장이 아직 미련이 있는것인지 각종 사업들을 구별로 다양하게 발표하고 추친중에 있기도 하고 그 사업들이 정말 제대로 진행될지 그 결과가 참으로 걱정스러운 사업들도 있기때문에 비난도 같이 받고있는 인천시장의 현 상황입니다.

인천시장 유정복 시장과 이상복 강화군수는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 사업을 착공한것에 의미를 두고있는듯 합니다.

어떠한 사업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진행전 철저한 사전조사와 사업 준공후 관리인데.. 지역 환경단체에서는 강화도는 적설량도 부족하고 식수도 부족한 곳인데 이러한 사업이 건축허가가 난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입니다.

김포골프장의 사업자인 해강개발 주식회사가 사업자로 사업지 960억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위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는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합니다.

1단계 사업은 2018년 5월 오픈을 목표로 루지장, 관광곤돌라, 회전전망대, 푸드코트, 산책로, 바베큐장 등.

2단계 사업은 2020년 오픈을 목표로 스키장, 콘도, 눈썰매장, 위락시설 등.

곤돌라의 정상에 회전전망대 레스토랑을 넣고 초지대교, 영종대교등 서해바다를 보며 식사를 할수도 있는 시설도 만든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정말 화려하고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는 인천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 사업 계획입니다.

이러한 화려한 사업내용들이 계획되로 진행된다면 준공 후 관리면에서도 인천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