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 이다보니 아는것도 없고 신생아 시절에는 누워서 울다가 자다가 울다가 자다가만 반복해서 장난감이 필요없었는데..
아이가 크면서 눈도 맞추고 손도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장난감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드는데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하나 많은 고민이 들었다.
친구들중에는 우리애가 첫아이라 알려줄 수 있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알아본 월별 개월수별 장난감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와 비슷한종류의 장난감들이 있다.
1개월부터 아이 장난감 개월수별 정리
1개월~3개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할 수 있는것이 거의 없다.
잠만자며 대부분 부모품에 안겨있거나 누워있는게 전부다.
이때는 시각에 도움이 될 것을 준비해준다.
1개월 ~ 3개월 장난감 흑백모빌, 딸랑이, 컬러모빌,바운서
흑백모빌을 달아주면 시각에 두움을 준다.
처음에는 아이가 잘 보지를 못하지만 점차 흑백모빌에 눈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청각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딸랑이도 좋다.
누워있는것을 거부하는 아이에게는 바운서도 좋다.
대표적인 바운서 제품들이 있고 대여도 가능하기에 금액대가 높은 바운서를 구매했다가 아이가 거부를 하면 난감한 상황이 나오니 짧은기간을 대여하여 사용해본 후 아이의 거부반응이 없다면 구매해도 좋다.
바운서에도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저렴한 바운서를 구매후 사용해보았었다.
아이가 거부반응도 없고 좋아하길래 자동으로 움직이는 바운서를 구매전 대여를 하여 사용해보았다.
역시나 좋아한다.
4개월 ~ 6개월
아기체육관, 오뚝이, 촉각인형, 치발기, 점퍼루
발과 손을 계속해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모든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는듯한 표정이다.
아기체육관을 통해 손과 발의 발달에 도움을 주고 촉각인형을 통해 계속해서 무언가를 만지게 해준다. 오뚝이는 방향감각 발달에 도움을 준다.
7개월 ~ 12개월 장난감
고무공, 인형, 실로폰, 걸음마학습기 등
계속해서 손의 감각 발달, 협력능력 등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을 준비해준다.
6개월정도가 지나면 보통 문화센터등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많이 참여하기 시작할 것이다.
기존에 다양한 감각을 발달시켜주는 장난감들을 준비해 주었었다면 이때부터는 협응력을 길러줄 장난감 위주로 준비를 해준다.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개월별 장난감에는 다양한 장난감과 큰 차이없는 의견을 접할 수 있다.
월별 개월수별 장난감에 대한 기준표도 많이 접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준표에 공통점에는 아이의 감각 발달을 기준으로 작성이 되어있고 아이마다 발달과정도 다르며 관심도도 다르다.
이러한 기준표들은 참고만 하고 옆에서 암마와 아빠가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아이가 어떠한것들에 관심을 가지는지.
아이에게 맞는 장난감을 준비해 주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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