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를 분양받고 매매하고 전세 월세를 들어감에 있어서 요즘 가장먼저 따지는 지하철 역과의 거리.
요즘에 분양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홍보물을 보면 '역세권'이라는 단어가 빠지질 않는다.
ㅇㅇ역에서 도보 5분거리여서 역세권 아파트.
ㅇㅇ역에서 도보 10분거리 역세권오피스텔.
ㅇㅇ역에 초역세권 상가.
등등의 홍보문구는 이제 건설사에서는 빠지면 안되는 기본멘트로 느껴질만큼 홍보물 한곳에 자리잡고 있는 문구들.
그만큼 역과의 거리가 부동산의 값어치에 있어서 많은 작용을 하고 있다는 뜻이 되겠다.
역과 가깝다는 역세권 외에도 값어치를 좌우하는 많은 용어들이 생겨났는데 그 종류에는.
숲과 가깝다는 숲세권.
산가 가깝다는 산세권.
강가 가깝다는 강세권.
학교와 가깝다는 학세권 등.
이외에도 많은 용어들이 존재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용어들이 생겨나고 있다.
분양경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마케팅으로 인해 홍보물에 '역세권아파트'라하여 방문해보면 실제로는 아파트현장과 역과의 거리가 도보 20분거리에 있는 경우도 있으니 홍보물만 밎지말고 직접 손품, 발품을 파는것은 언제나 기본.
역세권 아파트의 '역세권'.
어디까지가 역세권인가?
역세권의 기준에 대해 알아보자.
역세권?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알고있는 단어.
역을 중심으로 상업,업무,주거 범위을 말한다.
이 주변지역을 역세권이라고 말하는데 도대체 어느정도 거리까지가 역세권인가?
거리상 역에서 500미터 이내.
보통 도보 5~10분이내에 도달할수 있는 거리를 말하며, 500미터 반경내외의 지역을 역세권이라 한다.
보통 500미터가 도보로 8분가량 소요된다고 한다.
500미터면 너무 짧은거 아니야?
500미터면 너무 긴거 아니야??
감이 잘안오신다면 지도를 통해 대략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보자.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강남역.
강남역인근에서는 물론 역세권과 비역세권에 대해 서민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곳이긴 하지만.. 예시로 참고만 해보자.
강남역 중심에서의 도보 10번거리.
강남역의 중심에서 바로옆 신논현역 방향으로 622m 도보 10분거리, 자전거 3분거리
출구에서 보면 강남역 10번출구에서 11번출구까지가 도보 10분거리.
이 거기를 반지름이라고 생각하고 원을 그리면 그 원안에 포함되어 있는 지역이 역세권이다.
'부동산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년 달라지는 부동산 행정 (0) | 2016.12.28 |
---|---|
부동산 인정작업 불법? 합법? (0) | 2016.12.26 |
보금자리론 대출규제 강화 서민위주로 (0) | 2016.12.08 |
발코니 베란다 테라스 차이? 같은거 아니였어? (0) | 2016.11.15 |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피해야할 11가지 (0) | 2016.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