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을 보다가 궁금해진 만화책 용랑전

영화 곡성을 보다가 주인공인 종구가 초반부에 파출소에서 보던 만화책이 궁금해 찾아보았다.

저게 무슨만화책이지?

검색해보니 나오는 용랑전, 영화 곡성에서 종구가 들고있는 만화책은 용랑전 18권이다.

용랑전은 시로라는 현대의 중학생이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시대로 시간여행을 하여 삼국지의 역사를 흔들어놓는 일본 만화책이다. 1993년도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아직까지도 완결이 되지 않은 만화책으로 대충 검색만해보아도 드래곤볼보다 끈질기다는걸 느낄수 있다. 연재기간만 보아도 벌써 20년은 넘은 장수만화로 한때 많은 인기를 받았었다고 한다. 그 좋은 소재는 갈수록 내용이 산으로 가면서 현재는 국내 팬들의 관심이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될듯 하다.

 

영화의 '떡밥', '노림수'로 많이 알려져있는 소품들, 그리고 그런 떡밥이 많다고 알려졌던 영화 곡성이였기에 좀더 검색해보니 모든 소품이 떡밥은 아니였던듯 하다. 여기서 이번글은 간단하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