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마카롱을 처음 먹어보았을때에는 내 혀가 매우 놀랬었다. 그맛은.. 정말.. 매우 실망적이었고 다시는 맛보고싶지 않은 맛이었다. 첫 마카롱의 맛은 아직도 잊을수 없는것이 너무 달아 설탕을 스푼으로 떠먹는 느낌이였고, 겉은 너무 퍼석퍼석하여 '이게 뭔가'라는 생각에 한입만 먹고 더이상 먹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한다.
오랜시간이 지난후 마카롱을 좋아하는 아내를 만났고, 데이트를 할때에는 아내가 마카롱을 먹을때도 첫마카롱의 느낌을 잊지못한채 그저 아내가 마카롱을 먹는 모습만 구경하고 있었다.
그이후 아내를 따라 여러 마카롱을 맛보게 되었고, 개인매장, 프렌차이즈 등 이곳저곳을 다니며 먹어보았지만 입맛에 맛는 마카롱을 찾기가 여간 쉬운일이 아니였다.
현재, 유일하게 먹는 마카롱은 딱 한곳으로 다른곳에서 느꼈던 맛보다 자극적이지 않아 자주 매장을 방문하여 포장해오곤 한다.
청라 수제 마카롱 청라달코코 난 이것만 먹어
출처:청라달코코 홈페이지
매장내 사진은 찍어놓은것이 없어 청라 달코코 홈페이지의 사진을 참고하였다.
마카롱을 구매하면 이쁜상자에 가지런히 담아준다. 청라지구에있는 달코코 마카롱을 구매하여 상자채 지인에게 선물도 해보았었는데 받는분들도 매우 만족을 하였었던 곳이다.
마카롱은 맛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개당 2,200원으로 판매를 하고있다. 여러 맛중 이번에 구매한 마카롱은 바닐라 마카롱과 녹차 마카롱, 쿠앤크 마카롱이다. 다크초코 마카롱도 있었는데 사진을 찍기도전에 먹어버렸ㄷ..
청라지구에는 수제 마카롱집이 몇군데 더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청라에있는 모든 마카롱집을 방문해보진 못했다. 현재는 청라달코코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음으로 이곳의 마카롱을 충분히 즐긴 후 청라의 다른 수제 마카롱집도 방문해볼 예정이다.
전에는 자주 먹던것이 인절미 마카롱이였다. 인절미와 마카롱의 조합이 상상이되지 않았지만 막상 먹어보니 맛이 매우 좋았었고, 인절미 마카롱은 한동안 자주 사먹었던 최애 마카롱이었었다.
청라 달코코 마카롱은 내가 방문하기전부터 이미 어느정도 유명한곳이었는데, 아내는 항상 이곳에 방문하기전 전화로 어떤 마카롱이 남아있는지를 매장에 물어본후 방문한다.
그걸 매번 왜 물어보냐고 물었더니 아내는 나에게 "여기 유명해서 마카롱이 다떨어지는날도 많데"라는 대답을 해주었다.
달지않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마카롱을 찾는이에게는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청라 달코코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청라에서 마카롱 맛집이라고 평이 좋은곳이고, 청라국제도시 거주민뿐 아니라 인근에 그주하고 계신분들도 달코코 마카롱을 먹기위해 오시는것이라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는 곳이다.
청라 수제 마카롱 청라달코코, 청라 중흥S클래스 1단지 아파트 앞 상가주택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전 매장에 전화해서 마카롱 메뉴 확인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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